<p></p><br /><br />6월의 시작부터 7월만큼 더웠습니다. <br> <br>서울과 전주는 29도를 넘겼고, 경주는 심지어 35도까지 올랐는데요. <br> <br>내일 이 더위는 꺾입니다. <br> <br>내일과 대통령 선거일인 모레까지 25도 안팎까지 내려갑니다. <br> <br>열기를 식혀줄 비 때문입니다. <br> <br>내일 새벽 제주에서 시작돼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됩니다.<br> <br>제주에 10~60mm, 남해안에 최대 30mm, 중부지방은 5~10mm가 예상됩니다. <br><br>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흐린 가운데 오전에 수도권과 충북에선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겠습니다. <br> <br>내일 18도 안팎에서 시작되겠고 낮 최고 기온은 강릉 25도, 광주 23도, 대구 24도로 예상됩니다.<br> <br>주 후반부터 다시 더워지는데요. <br> <br>올여름 더위 만만치 않습니다. <br> <br>기상청은 올해 폭염 일수가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><br>날씨였습니다. <br> <br>정재경 기상캐스터